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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50KX(122450), 시총 1300 억에 방산·제조 성장주? PER 4 배의 숨겨진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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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313 억 원은 동네 대형 빌딩 한 채 값이지만, 이 안에는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타고 있는 제조 공장부터 일본 레저 사업, 그리고 방산까지 포함된 거대한 자산이 들어있다.
왜 지금 봐야 하는가? 현재 주가는 52 주 최저 근처인 2,930 원으로 바닥권이며, PER 4 배, PBR 0.35 배라는 초저평가 상태다. 과거 방송 사업의 부진에 가려져 있었으나, 제조와 레저 부문이 매출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흑자 전환했다. 이 가격에 성장 엔진이 2 개나 돌아가는 회사를 놓치면 후회할 것이다.
실적은 확실한 반등 신호를 보내고 있다. 1 분기 매출액 719 억 원 (+13.9%), 영업이익 38 억 원으로 흑자 전환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제조 부문이 반도체 수요로 성장하고, 레저 부문도 일본 사업 인수 효과를 보며 6 분기 만에 성장세로 돌아섰다. 특히 2 분기 예상 영업이익 216 억 원은 전년 대비 1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방산 진출과 M&A 기대감, 시장이 아직 모르는 KX 의 진짜 가치
증권사 리포트는 '매출 성장'과 'PER 4 배 매력'을 강조하지만, 편집장은 여기에 '방산 진출'이라는 거대한 변수를 더해야 한다고 본다. 회사는 최근 항공우주방산단조 (구 한밭중공업) 인수 MOU 를 체결해 방산 분야에 진입한다. 이는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니라, 고부가가치 핵심 자산 (14,000 톤급 프레스 등) 을 확보하는 중장기적 성장의 시작이다. 현재 시총 1,313 억 원은 제조·레저 실적만 반영된 가격일 뿐, 방산 포트폴리오가 합쳐지면 적정 시총은 최소 2,000 억 원 이상으로 재평가될 여지가 충분하다.
2026 년 예상 매출액 3,851 억 원, 영업이익 508 억 원. EPS 는 738 원으로 전년 대비 66% 급증할 전망이다. 현재 PER 4 배는 동종 업계 평균 (22 배) 의 5 분의 1 수준이다. 시총 1,313 억 원에 비해 영업이익이 500 억 원 가까이 발생하니, 이 가격대는 역사적으로 매우 저평가된 구간이다.
첫째, 방산 사업 인수 및 통합 과정에서의 예상치 못한 지연이나 비용 증가가 발생할 수 있다. 둘째,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예정보다 빨리 정점을 찍어 제조 부문의 성장세가 둔화될 경우 실적 추이가 흔들릴 수 있다.
시가총액 1,313 억 원인 이 회사가 제조·레저의 확실한 흑자 전환과 방산 진출이라는 강력한 모멘텀을 갖췄다면, 적정 시총은 최소 2,000 억 원 (주가 4,500 원) 이상으로 재평가될 수 있다. 현재 가격 2,930 원은 이 가치를 반영하지 못한 저평가 구간이므로, 당장 매수하여 보유할 가치가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