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097230HJ중공업, 시가총액 2.5 조 원에 2027 년 PER 12 배의 '조선 슈퍼사이클'을 잡았다
현재가
26,400
목표가
42,000
상승여력
+59.1%
가격 비교
시총 비교
시가총액 2.5 조 원이면 대형 조선사들의 1/10 수준이지만, 영업이익률은 이미 10% 대로 치솟아 있어 PER 12 배라는 초저평가 상태다.
지금 이 타이밍에 HJ중공업을 안 보면 손해인 이유는 '실적의 질적 전환'이 주가에 완전히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과거 적자 기업에서 2026 년 영업이익률 8.9%, 2027 년 10.8% 로 도약하는 구조가 완성되었는데, 시장은 여전히 대형 조선사들의 멀티플을 적용하지 않고 있다. 시총 대비 영업이익 규모가 폭발적으로 커지는 구간인데도 PER 12 배에 거래되고 있어, 이 성장률과 수익성 개선 속도를 고려하면 현재 가격은 터무니없이 싸다.
4 분기 신조선 부문의 영업이익률 (OPM) 이 14.0% 를 달성하며 흑자 폭이 급증했다. 특히 2025 년 수주한 고선가 컨테이너선이 본격 인도되면서 매출액이 분기 기준 72% 급증했고, 2026 년에는 건조 물량이 전년 대비 52% 증가할 전망이다. 건설 부문도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원가 상승 압력이 완화되는 환경에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어, 두 가지 모멘텀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
미국 군수지원함 수주와 UAE 수출, 대형 조선사 못지않은 성장 스토리가 숨어있다
증권사는 아직 군산조선소 인수 주체 미정, 미국 현지 협력 구체화 부족 등을 이유로 대형 조선사 (PER 20 배) 대비 10% 할인된 PER 18 배를 적용했다. 하지만 이는 시장의 과잉 우려다. HJ중공업은 이미 2026 년 첫 미국 군수지원함 MRO 공사를 수주했고, UAE 고속상륙정 수출 등 대형 조선사 못지않은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 이 구체적인 성과들이 가시화되면 실적과 멀티플이 동시에 상향될 텐데, 시장은 아직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시총 2.5 조 원에서 적정 시총 3.7 조 원 (PER 18 배 적용) 까지 도달할 여지가 충분하며, 이는 주가 상승의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다.
2024 년 영업이익 7 억 원 흑자전환 이후 2025 년 67 억 원, 2026 년 217 억 원으로 급증할 전망이다. 2027 년 EPS 는 2,332 원에 달하며 PER 은 12.2 배 수준이다. PBR 역시 3.2 배로 대형 조선사 대비 저평가 상태이며, ROE 는 2026 년 30.6% 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총 대비 영업이익 규모가 폭발적으로 커지는 구간에서 현재 가격은 매우 매력적이다.
군산조선소 인수 주체 결정이 지연되거나 미국 현지 협력 협상이 결렬될 경우 멀티플 상향이 늦어질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조선업의 원자재 가격 급등이나 환율 변동성이 영업이익률 개선 속도를 둔화시킬 수 있는 변수다.
시가총액 2.5 조 원인 이 회사가 2026~2027 년 영업이익률 10% 대 달성 및 미국·UAE 수출 모멘텀을 실현한다면 적정 시총 3.7 조 원 (주가 42,000 원) 까지 갈 수 있다. 지금 가격은 실적 개선 속도를 반영하지 않은 저평가 구간이므로 매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