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젠알앤엠
160190하이젠알앤엠: 적자 폭이 최대치에 달한 지금, 시가총액 1.3 조의 '숨겨진 보석'을 건지는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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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3 조 원인데 영업이익은 -89 억이라니? 이 나쁜 숫자 하나 때문에 시장이 50% 이상 폭락시킨 지금, 기술력만 믿고 '공매도 과열'을 뚫고 바닥을 찍은 종목이다.
왜 지금 봐야 하는가? 하이젠알앤엠은 현재 주가가 52 주 최저가 근처인 3 만 원대까지 추락해 있지만, 시가총액 1.3 조 원이라는 규모는 결코 작지 않다. 오히려 이 회사가 보유한 중국 청도 공장 기반의 원가 경쟁력과 ATEX 인증 내압방폭 서보모터 같은 독보적 기술력을 고려할 때, 현재 주가는 '실적 악재'에 대한 공포로 인해 과잉 반응한 상태다. 2025 년 실적 부진은 일시적인 비용 증가와 매출 감소가 겹친 결과일 뿐, 핵심 경쟁력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2025 년 영업이익 -89 억, 순손실 -71 억이라는 충격적인 적자 폭이 발표되었지만, 이는 판관비 급증 (전년 대비 60% 증가) 과 매출원가율 상승 (95.8%) 이 일시적으로 겹친 결과다. 핵심은 산업용 모터 시장 내 3 위 점유율을 유지하며, 로봇·전기차 등 고부가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EtherCAT 기반 다축 제어 기술과 75kW 급 서보모터 생산 능력은 반도체·2 차전지 장비 수요 증가에 맞춰 향후 실적 반등의 강력한 엔진이 될 것이다.
시장의 공포가 만든 '공매도 과열' 종목, 적자 폭 최대치에서 역주행 시작
증권사 리포트는 조심스럽게 '실적 불확실성'을 언급하지만, 편집장은 이 숫자가 '최악의 시나리오'를 반영했다고 본다. PBR 17.3 배라는 높은 수치는 적자 폭이 커서 분모 (자기자본) 가 줄어든 결과일 뿐, 실제 자산 가치와 기술적 우위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시장이 '적자 = 망할 기업'이라고 단정 짓고 매도세를 보일 때, 오히려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될 만큼 매수세가 잠복해 있는 구조다. 현재 1.3 조 원 시가총액은 향후 로봇·모빌리티 사업이 본격화되어 흑자 전환 시점에 도달하면, 적정 PER(성장주 기준 20 배 이상) 를 적용했을 때 2.6 조 원 이상의 가치로 재평가될 여지가 충분하다.
2025 년 매출 735 억 (전년 -3.1%), 영업이익 -89 억, 순손실 -71 억. EPS 는 -229 원으로 적자 폭이 전년 대비 6 배 이상 확대되었다. PBR 17.3 배, ROE -8.1% 로 재무 건전성이 일시적으로 악화되었으나, 이는 비용 구조 조정이 필요한 과도기적 현상이다. 반면 매출원가율 95.8% 와 판관비율 16.3% 는 향후 원가 절감 및 효율화 시 개선 여지가 크다.
만약 산업용 모터 시장의 가격 경쟁이 심화되어 마진율이 회복되지 않거나, 로봇·전기차 등 신사업의 상용화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된다면 적자 기간이 장기화될 수 있다. 또한 중국 생산기지의 지정학적 리스크나 원자재 가격 급등은 추가적인 실적 악화를 부를 수 있다.
시가총액 1.3 조 원인 이 회사가 로봇·모빌리티 분야의 기술적 우위와 시장 점유율 유지라는 '실질 가치'를 가지고 있다면, 적정 시가총액은 2.6 조 원까지 갈 수 있다. 현재 주가는 실적 악재에 대한 공포로 인해 50% 이상 할인된 상태이므로, 단기 변동성을 감수하더라도 '매수'할 만한 저평가 구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