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
439260대한조선, 시중 3 조 원은 과소평가다. 4 조 원까지 갈 수 있는 '완벽한' 타이밍
현재가
89,500
목표가
131,000
상승여력
+46.4%
가격 비교
시총 비교
시가총액 3.4 조 원이면 국내 조선사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률 28% 를 찍는 이 회사가, 향후 3 년치 일감을 확보하고 주주환원까지 강화하는 상태인데 PER 11 배면 그냥 싸다.
왜 지금 봐야 하냐고? 현재가 8 만 9 천 원은 과거 현대미포조선의 고점 PER(15 배) 을 적용해도 13 만 원이 나오는 가격이다. 시중 3 조 4 천억이라는 규모는 '위험한' 것이 아니라, 수주 잔고가 3 년치나 쌓여 있어 향후 3 년간 매출과 이익이 보장된다는 뜻이다. 특히 최근 발생한 중대 재해에도 영업이익률이 역대 최고인 26.8% 를 기록한 것은, 이 회사가 단순한 조선사가 아닌 '고수익 구조'로 완전히 변신했음을 증명한다.
핵심은 실적의 질적 변화다. 1 분기 매출은 재해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오히려 상승했다. 이는 반복 건조 효과와 수에즈막스 선가 상승 (87 백만달러 이상) 이 마진을 극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 중요한 건 수주다. 올해 목표였던 수에즈막스 13 척을 이미 달성했고, 남은 슬롯은 고선가 위주로 선별할 수 있는 '고급' 상태다. 도크 회전율도 개선되어 2028 년부터 연간 건조 능력을 11 척에서 12 척으로 늘릴 계획이다.
재해에도 영업이익률 역대 최고, 주주환원까지 강화한 '완벽한' 실적
증권사 리포트는 '목표가 상향'을 조심스럽게 언급했지만, 진짜 의미는 이렇다. 시장은 아직 '조선업의 주기적 하방'에 대한 공포로 PER 10 배 선에서 묶여 있다. 하지만 대한조선은 이제 주기가 아닌 '성장주'로 재평가받아야 한다. 영업이익률 28% 를 유지하며 현금흐름이 폭발하고 있고,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까지 강화했다. 시총 3 조 4 천억을 넘어 4 조 2 천억 (적정가 11 만 원 기준) 이상으로 재평가받아야 마땅한 기업인데, 현재는 시장이 이 '고수익 구조'를 완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2025 년 영업이익률 23.9% 에서 2026 년 28.0% 로 급등하며 EPS 는 6,457 원에서 8,707 원으로 35% 성장한다. 현재 PER 11 배는 역사적 저점 수준이며, PBR 3.16 배도 고수익 구조를 반영하면 적정하다. 시총 3 조 4 천억 대비 연간 영업이익이 3,650 억 원 (2026F) 이 나오니, PER 9~10 배는 지나치게 싼 가격이다.
선가 하락이나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마진이 예상보다 낮아질 경우 밸류에이션이 다시 눌릴 수 있다. 또한, 대형 재해나 공급망 차질이 발생하여 인도 지연이 장기화될 경우 현금흐름이 일시적으로 압박받을 수 있다.
시가총액 3 조 4 천억인 이 회사가 영업이익률 28% 를 유지하며 3 년치 일감을 확보하고 주주환원까지 강화한다면, 적정시총은 최소 4 조 2 천억 (주가 11 만 원) 이상이다. 현재 가격 8 만 9 천 원은 목표가 13 만 1 천 원 대비 45% 이상의 상승 여력이 있는 '매수' 구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