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정보통신
036800PER 5.7배, 시가총액 2,800억... 결제 인프라의 '숨은 보석'을 파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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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2,800억 원에 영업이익이 연 550억 원이면 PER 5.7배. 이 가격에 국내 VAN 시장 점유율 1위와 PG 인프라를 산다는 건, 빌딩 한 채 값으로 핵심 도로의 통행권을 사는 것과 같다.
왜 지금 봐야 하냐고? 현재가 27,850원은 52주 최고가(36,350원) 대비 23% 할인된 가격이다. 시장이 경기 둔화를 우려하며 저평가했지만, 실제 실적은 영업이익률 5%대로 급성장 중이다. 시총 대비 이익 규모가 압도적으로 작아, 밸류에이션 갭이 너무 크다. 이 타이밍에 안 보면, 나중에 PER 10배 이상으로 재평가될 때 뒤처진다.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54.4% 증가한 149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도 11% 성장하며 PG(온라인 결제) 비중이 62%로 확대되고 있다. VAN 시장 점유율 27.9%로 1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고 있고, 판관비 효율화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구조다.
시장의 공포는 '경기 침체'지만, 회사의 현실은 '수익성 폭발'
증권사들은 조심스럽게 '소비 위축 리스크'를 언급하지만, 진짜 의미는 다르다. 나이스정보통신은 단순 결제 회사가 아니다. 자체 IDC/DR 센터를 가진 '결제 인프라' 기업이다. 온라인 거래가 늘수록 수수료 수익은 선형적으로 증가하는데, 현재 시총 2,800억 원은 이 성장성을 완전히 무시한 가격이다. 피어그룹(NHN KCP PER 13.2배) 대비 절반 수준의 밸류에이션은 과도한 비관론에서 비롯된 것이다. 적정시총 3,600억 원(PER 8~9배 적용 시)과 현재가 사이에 30% 이상의 상승 여력이 명확하다.
2025년 기준 매출 1조 947억 원, 영업이익 553억 원. EPS 4,287원, PER 5.9배, PBR 0.6배.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149억 원(전년 동기 대비 +54.4%). 현금성 자산 3,534억 원으로 재무 건전성이 매우 양호함.
1. 급격한 카드 수수료 인하 정책 시행 시 마진 압박 가능성. 2. 간편결제(PG) 경쟁 심화로 신규 가맹점 확보 비용 증가.
적정시총 3,600억 원(주당 약 36,000원)까지 갈 수 있다. 현재 가격 27,850원은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므로 '매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