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테크
265560PER 2.7배, 시총 650억에 GM 전기차 핵심 부품사 '영화테크'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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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650억 원, 이는 서울 강남 빌딩 한 채 값에도 못 미치는 금액으로, 글로벌 GM의 전기차 심장인 정션박스 시장을 장악한 기업을 싸게 산 셈이다.
왜 지금 봐야 하냐면, 이 회사는 '저평가된 성장주'의 전형이기 때문이다. 현재 PER 2.7배, PBR 0.63배는 역사적 최저 수준이지만, 2026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시총 대비 영업이익 규모가 압도적으로 커서 밸류에이션이 터무니없이 싸다. 멕시코 공장 가동과 환율 상승 효과가 겹치며 실적이 본격적으로 터지는 타이밍이다.
핵심 트리거는 '물량 폭증'이다. 올해부터 멕시코 공장에서 GM T1 플랫폼 및 BEV3 플랫폼(BDU, UEC 등)의 신규 물량이 본격 양산된다. 특히 GM 내 정션박스 점유율이 60~65%에 달해 공급망에서의 입지가 단단하다. 2026년 매출은 1,249억 원(+15%), 영업이익은 211억 원(+17%)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원달러 환율 상승까지 더해져 외화 수익성은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GM 전기차의 '전기 배전판' 독점 공급, 멕시코 공장 가동으로 실적 폭발 직전
증권사 리포트는 조심스럽게 '밸류에이션이 과도하게 할인되어 있다'고 표현했지만, 그 이면에는 시장이 GM 의존도 리스크를 과잉 반영했다는 해석이 숨어 있다. 현재 시가총액 694억 원 대비 추정 적정시총은 최소 850억 원 이상이다. PBR 0.63배라는 숫자는 회사가 가진 자산(공장, 기술, GM과의 계약)이 시장 가격의 절반도 못 된다는 뜻이다. 시장은 단기적인 전기차 수요 둔화를 우려하지만, 영화테크는 이미 GM이라는 거대한 물량과 계약으로 안전장치를 쳤다. 이 괴리를 메우기 위해 주가는 최소 30% 이상 재평가될 여지가 충분하다.
- 매출: 2025년 1,086억 원 → 2026년 1,249억 원 (+15.0%) - 영업이익: 2025년 180억 원 → 2026년 211억 원 (+16.9%) - EPS: 2025년 1,783원 → 2026년 1,808원 - PER (2026F): 3.6배 (현재가 기준 약 2.7~3.6배 구간) - PBR (2026F): 0.63배 - GM 매출 비중: 72.6% (수출 비중 79.3%)
1) GM의 전기차 판매 계획 지연 또는 물량 축소 시 실적 하방 리스크가 존재한다. 2) 원화 강세 시 외화 매출의 환산 효과가 줄어 영업이익률이 기대보다 낮아질 수 있다.
적정시총 850억 원(주당 7,500원 이상)을 고려할 때, 현재 6,490원은 저평가 구간이다. GM 핵심 부품사로서의 입지와 멕시코 공장 가동에 따른 실적 개선이 명확하므로, '매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