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185750종근당, 시중 약값보다 더 비싼 '심장 치료제' 가치를 지금 사야 하는 이유
현재가
90,200
목표가
130,000
상승여력
+44.1%
가격 비교
시총 비교
시가총액 1.2 조 원인데, 이 회사의 핵심 자산인 심방 세동 신약이 성공하면 기업 가치가 1.8 조 원까지 올라갈 수 있는 구조다.
종근당은 기존 주력 품목들의 약가 인하와 계약 만료로 인해 '역성장'이라는 악재에 시달리고 있지만, 정작 시장은 이 '악재'만 보고 가격을 낮게 책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저가는 노바티스와의 기술이전으로 확정된 심방 세동 신약 (CKD-510) 의 가치를 전혀 반영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며 폭발적으로 증가할 심방 세동 환자 수를 타겟팅한 이 신약은 단순한 파이프라인을 넘어, 회사의 미래 매출과 이익을 지탱할 확실한 '새로운 엔진'이 될 것입니다.
핵심 트리거는 노바티스가 진행 중인 임상 2 상 진입입니다. CKD-510 은 HDAC6 억제 기전을 통해 심방 세동의 근본 원인을 해결할 가능성이 입증되었으며, 이미 동물 실험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이 신약의 성공 시나리오를 반영해 기업 가치에 약 2,386 억 원을 추가 평가했고, 이에 따라 목표 주가를 기존 11 만 원에서 13 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44% 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뜻입니다.
시장의 눈은 '현재의 실적'에 갇혀 있고, 나는 '미래의 시총'을 보고 산다
증권사 리포트는 조심스럽게 '영업이익률은 낮아지겠지만 외형 성장은 이어질 것'이라고 말하지만, 저는 이것이 시장의 과잉 반응이라고 봅니다. 현재 주가는 기존 품목들의 매출 감소 공포에 눌려 있을 뿐, 노바티스라는 글로벌 제약 거인의 임상 데이터를 통해 검증된 신약의 가치를 100%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1.2 조 원은 기존 사업부의 가치만 반영한 것인데, 심방 세동 신약이 성공하면 기업 가치는 최소 1.8 조 원 (적정시총) 에 도달해야 마땅합니다. 현재 주가는 이 괴리된 가치를 사기 좋은 '할인' 상태이며, 임상 결과 발표 등 주요 이벤트 때마다 이 갭은 좁혀질 것입니다.
2024 년 실적 기준 PER 13 배, PBR 1.5 배로 전통적인 제약사 평균 수준이나, 이는 신약 가치 공백 때문입니다. 2026 년 예상 매출액은 1 조 7,589 억 원으로 전년 대비 4.6%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은 807 억 원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EPS 는 5,046 원으로 예상되나, 이는 기존 사업부의 부진과 신약 개발 비용 반영을 고려한 보수적 수치입니다. 시가총액 1.2 조 원 대비 영업이익이 800 억 원 수준인 현재는 PER 17 배로 평가받지만, 신약 가치 (2,386 억) 를 더하면 실질적인 밸류에이션은 훨씬 낮아집니다.
가장 큰 리스크는 임상 2 상 결과의 실패입니다. 만약 노바티스와의 공동 임상에서 주요 평가 지표인 심방 세동 빈도 감소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다면, 신약 가치 추정이 무너져 주가는 다시 하락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금리 상승이나 원자재 가격 변동으로 인한 개발 비용 증가 역시 단기적인 실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 1.2 조 원인 이 회사가 심방 세동 신약의 성공을 통해 적정시총 1.8 조 원까지 도달할 수 있다면, 현재 주가는 약 40% 이상 저평가된 상태입니다. 기존 사업부의 부진은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고, 새로운 성장 동력의 가치는 아직 시장이 제대로 평가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심장 치료제'의 성공 가능성을 믿고 지금 매수하여 중장기적 상승분을 챙기는 것이 타당한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