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셈
036200시가총액 3,453 억의 유니셈, 적정가 4,670 억까지 갈 수 있는 '숨겨진 반도체 인프라'다
현재가
11,260
목표가
16,500
상승여력
+46.5%
가격 비교
시총 비교
시가총액 3,453 억은 동네 대형 빌딩 한 채 값이지만, 이 회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필수로 쓰는 반도체 공장 핵심 장비 (스크러버·칠러) 를 만드는 곳이다. PER 38 배는 높지만, 영업이익이 109 억으로 회복세인 점을 고려하면 성장주로서 저평가 구간이다.
왜 지금 봐야 하는가? 현재 주가는 52 주 최고가 근처에서 조정받았으나, 실적은 4 년 만에 매출 증가 (25.3%) 를 기록하며 반도체 업황 회복의 수혜를 명확히 받고 있다. 시총 대비 영업이익 규모 (109 억) 가 충분히 매력적인데, 시장이 아직 '사이클 회복'을 완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환경 규제 강화로 스크러버 수요가 구조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이 타이밍에 놓치면 향후 수주 확대 시 주가 재평가 기회를 놓칠 수 있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2025 년 매출액이 2,733 억으로 전년 대비 25.3% 급증하며 4 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영업이익도 109 억 (전년 100 억) 으로 소폭 상승하며 수익성 회복의 신호를 보냈다. 이는 반도체 팹 (Fab) 증설 및 공정 고도화에 따른 유해가스 처리 장비와 온도 제어 장비 수요가 폭발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기존 고객사 (삼성, SK 하이닉스) 에 대한 납품 안정성이 유지되며, 신규 수주 기반이 탄탄해졌다.
시장의 눈높이는 낮지만, 실적은 이미 '반도체 회복'을 증명했다
증권사 리포트는 당기순이익 감소 (42.1%) 를 우려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세전 이익 변동 요인일 뿐 핵심 사업인 영업이익은 오히려 증가세다. 시장은 PER 38 배라는 높은 밸류에이션에 겁을 먹고 있지만, 이는 과거 실적 기반의 계산일 뿐이다. 실제 성장 동력인 스크러버와 칠러는 반도체 미세공정 필수 장비로, 규제 강화와 함께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현재 시총 3,453 억은 영업이익 109 억을 기준으로 PER 32 배 수준인데, 이는 성장률 (매출 25%+) 을 고려하면 충분히 저평가된 구간이다. 적정 PER 15~20 배를 적용할 때 시가총액은 4,670 억~5,800 억까지 도달할 수 있다.
2025 년 매출액 2,733 억 (전년 +25.3%), 영업이익 109 억 (+9.3%), 당기순이익 90 억 (-42.1%). EPS 는 293 원으로 감소했으나, PER 33 배는 과거 평균 (11~14 배) 대비 높지만 성장주로서 수용 가능한 수준이다. PBR 1.2 배는 동종 업계 (GST 1.8 배) 보다 낮아 안전마진 확보가 용이하다. 시총 3,453 억 대비 영업이익 109 억은 PER 32 배로, 이 성장률에 비해 싸다.
단기적으로 당기순이익 감소세가 지속되면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또한 반도체 업황의 사이클적 변동성에 따라 고객사 설비투자 (CAPEX) 가 지연될 경우 수주 실적이 다시 위축될 위험이 상존한다.
시가총액 3,453 억인 이 회사가 매출 25% 성장과 영업이익 회복을 증명했다면 적정시총 4,670 억 (적정가 13,500 원) 이상까지 갈 수 있다. 현재 가격 11,260 원은 성장 잠재력을 반영하지 않은 저평가 구간이므로, 단타성 매수보다는 중장기 관점에서 '매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