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001440대한전선, 시가총액 10 조 원에 영업이익 1 년 반 만에 2 배로 폭발한 구조변화
현재가
56,300
목표가
60,000
상승여력
+6.6%
가격 비교
시총 비교
시가총액 10.5 조 원인데,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3% 급증하며 연환산 6 천억 원에 육박한다. PER 100 배가 무서워 보이지만, 이는 과거 저성장의 잔상일 뿐 현재는 초고압 케이블로 이익률이 5% 대로 도약한 '새로운 기업'이 되었다.
지금 이 타이밍에 안 보면 손해인 이유는 '수익성 구조의 영구적 변화'가 실적에 완전히 반영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과거 3~4% 대에 머물던 영업이익률이 5.6% 대로 점프하며, 단순 매출 증가를 넘어 고수익 초고압 프로젝트와 해저케이블 턴키 사업이 핵심 동력이 되었다. 시총 10 조 원 규모에 이 정도의 성장 속도와 마진 개선을 보여주는 국내 전선주는 드물다.
1 분기 영업이익 6,042 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35% 상회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초고압·해저케이블 매출이 전년 대비 80% 급증했고, LME 구리 가격 상승과 환율 호재가 소재 ASP 개선으로 이어져 수익성 레버리지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수주잔고 3 조 8 천억 원은 향후 2~3 년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보장하며, 베트남 공장 가동 등 CAPA 확장이 본격화되는 시점이다.
해저케이블 제조에서 EPC(설계·조달·시공) 턴키로 진화한 글로벌 경쟁력
증권사는 목표주가 6 만 원 (상승률 17%) 을 제시하며 PBR 5 배를 적용했다. 하지만 편집장이 보기엔 이보다 더 큰 의미가 숨어있다. 미주 MV 및 국내 플랜트 수주 확대와 함께, 비금도 태양광 프로젝트에서 시공까지 수행하는 턴키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단순 제조사를 넘어 EPC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증명했다. 이는 해상풍력 및 HVDC 시장에서의 수주 경쟁력을 결정적으로 높여줄 것이다. 현재 10.5 조 원 시총은 이 'EPC 전환'과 '초고압 마진 개선'을 완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보수적으로 28 년 BPS 11,933 원에 Peer 평균인 PBR 4 배를 적용해도 주당 4 만 7 천 원 (시총 9 조 2 천억 원) 이지만, 낙관적 시나리오인 PBR 6 배 적용 시 주당 7 만 1 천 원 (시총 13 조 8 천억 원) 까지 도달 가능하다. 현재가는 이 구조적 가치 상승의 시작점에 위치해 있다.
2025 년 예상 영업이익 1,290 억 원, 2026 년 1,890 억 원으로 연평균 47% 성장 전망. 2026 년 EPS 733 원, PER 77 배 (현재가 기준) 로 보이지만, 이는 일시적 고점일 뿐 2027 년에는 PER 52 배 수준으로 급격히 개선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 5.6% 는 과거 3% 대 대비 2%p 이상 개선된 구조적 마진이다.
1) 유럽 매출 이월 지연 및 동절기 해저케이블 시공 제한으로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존재할 수 있다. 2) 구리 등 원자재 가격 급등이 ASP 상승분을 상쇄하여 마진 개선을 저해할 경우 이익 추정이 하향 조정될 수 있다.
시가총액 10.5 조 원인 이 회사가 초고압·해저케이블 중심의 수익성 구조 개선과 EPC 턴키 사업 확대로 인해 적정시총 9 조~14 조 원까지 도달할 수 있다. 현재 가격 56,300 원은 '구조적 성장'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형성된 저평가 구간으로, 매수 관점에서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