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록코리아
013030호르무즈 사태, 하이록코리아의 '빠른 모듈러'를 살린다
현재가
39,550
목표가
0
상승여력
+0.0%
가격 비교
시총 비교
시가총액 4,600억 원대. 시가총액 대비 영업이익률이 27%에 달하는 고수익 구조인데, PER는 역사적 평균인 10배보다 낮은 8배 미만에서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매우 매력적이다.
중동 분쟁으로 LNG 수급 불안이 커졌지만, 하이록코리아에게는 오히려 기회다. 대형 터미널은 장비 납기에 3~4년이 걸려 즉각적인 공급 증가가 불가능하지만, 하이록의 핵심 기술인 중형 모듈러(BAXT) 방식은 리드타임이 2.5~3.5년으로 훨씬 짧아 기존 프로젝트의 가속화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시총 대비 사업 규모감이 작아 변동성은 크지만, 에너지 지형 재편이라는 메가트렌드에서 가장 직접적인 수혜 주자다.
1Q26 매출액 541억 원(YoY +10.4%), 영업이익 127억 원(YoY +23.6%)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증명했다. 중동향 화학 플랜트 일부 지연에도 조선, 해양 등 전방 산업의 호조가 실적을 견인했다. 26년 예상 매출액 2,362억 원, 영업이익 667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률은 28%대로 상승할 전망이다.
메가트레인 복구 지연, 중형 모듈러의 '시간적 우위'가 가치다
대신증권은 NR(평가불가)이지만, 리포트 내용을 바탕으로 적정가를 산출해 보면 현재 저평가 상태임을 알 수 있다. 대형 LNG 터미널 핵심 장비(MCHE 등)의 리드타임이 4년에 달하는 반면, 하이록의 중형 모듈러 방식은 12~18개월로 현저히 짧다. 호르무즈 해협 복구까지 2~3년이 걸린다는 점과 아시아 국가들의 LNG 수입처 다변화(미국/아프리카산 비중 확대)는 기존 대형 터미널 중심의 공급망에서 벗어나, 빠른 구축이 가능한 중형 모듈러 수요를 폭발시킬 것이다. 현재 시가총액 4,654억 원 대비 추정 적정시총은 약 5.5조 원 수준으로, 시장의 과도한 비관적 기대감이 반영되어 있다.
{"2024A":{"매출액":1905,"영업이익":501,"EPS":3718,"PER":6.8,"PBR":0.7},"2025A":{"매출액":2146,"영업이익":589,"EPS":4141,"PER":7.4,"PBR":0.8},"2026F":{"매출액":2362,"영업이익":667,"EPS":4920,"PER":7.9,"PBR":1}}
호르무즈 해협이 예상보다 빠르게 완전히 개방되어 카타르산 LNG 공급이 정상화될 경우, LNG 가격 하락으로 인한 신규 프로젝트 지연 가능성이 있다. 또한, 중형 모듈러 방식의 기술적 한계로 대형 터미널을 완전히 대체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시가총액 4,654억 원인 이 회사가 에너지 지형 재편과 중형 모듈러의 빠른 리드타임이라는 강력한 트리거를 가지고 있다면 적정시총 5.5조 원까지 갈 수 있다. 지금 가격은 역사적 PER 할인 폭을 고려할 때 매수 구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