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030000시가총액 2.3 조원, 배당수익률 7%에 PER 10 배인 '제일기획'이 싼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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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가격 비교
시총 비교
시총 2.3 조원에 영업이익 3,500 억 원이면 PER 6.5 배 수준인데, 이는 삼성전자의 마케팅비 증가와 북미 사업 확장이라는 확실한 성장 동력이 숨겨져 있는 '숨은 보석'이다.
지금 제일기획을 안 보면 손해인 이유는, 시장이 일회성 비용에 과민 반응해 주가를 바닥으로 내렸기 때문입니다. 영업이익이 38% 급감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퇴직금 충당금과 유럽 재편 비용 등 총 2,200 억 원 규모의 일시적 요인이었습니다. 이 비용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을 유지하며, 배당수익률 6.9%라는 방어력과 PER 10 배의 저평가 상태가 동시에 존재합니다.
핵심 트리거는 '일회성 비용 소멸'과 '북미 성장'입니다. 2 분기부터는 일시적 인건비 부담이 사라져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64%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북미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 성장하며, 주요 광고주인 삼성전자의 마케팅비 확대에 따라 향후 1 조 원 규모까지 성장 여력이 충분합니다.
일회성 비용 사라지고 배당수익률 7% + PER 10 배, 저평가 해소 시작
증권사 리포트는 '일회성 비용 제외 시 실적 정상화'를 조심스럽게 언급했지만, 저는 이것이 주가 하방 경직성을 완전히 뚫는 신호로 봅니다. 현재 시가총액 2.3 조원은 영업이익 3,500 억 원 대비 PER 6.5 배 수준인데, 이는 성장주로서는 터무니없이 낮은 밸류에이션입니다. 시장이 '일회성 손실'이라는 공포에 주가를 17,840 원까지 밀어냈지만, 실제 기업 가치는 훨씬 높습니다. 적정 PER 13 배를 적용하면 목표가 26,000 원 (시가총액 약 3 조 원) 이 나오며, 현재 가격은 이 가치의 75% 수준에 불과합니다.
2026 년 예상 매출총이익 19.6 조 원, 영업이익 3,510 억 원, 지배순이익 2,310 억 원입니다. EPS 는 2,008 원으로 전년 대비 11% 성장할 전망이며, PER 은 9.8 배 수준입니다. PBR 은 1.4 배로 순자산 가치 대비도 할인되어 있으며, 배당성향 60% 유지로 DPS 1,360 원 (수익률 6.9%) 을 지급합니다.
삼성전자의 마케팅비 집행이 예상보다 둔화될 경우 매출총이익 성장이 멈출 수 있습니다. 또한, 유럽 사업 재편 비용이 예상보다 장기화되거나 환율 변동으로 인한 외환 손실이 발생할 경우 단기 실적에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 2.3 조원인 이 회사가 일회성 비용 소멸과 북미 성장 가속화로 PER 10 배에서 13 배로 재평가될 수 있다면 적정시총은 2.6 조 원 이상입니다. 지금 가격은 저평가 구간이므로, 고배당 방어력과 성장성을 동시에 잡는 '매수'가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