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089860시가총액 1.2 조원짜리 '돈방석' 롯데렌탈, PER 9 배에 사야 할까?
현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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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여력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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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2 조원에 영업이익이 연 3 천억 원대라면 PER 9 배, 시가총액 대비 이익 규모가 압도적으로 작아 '저평가'의 정석이다.
왜 지금 봐야 하는가? 현재 주가는 52 주 최고가 근처에서 횡보 중이지만, 실상은 시장이 이 회사의 가치를 과소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총 1.2 조원이라는 규모는 대형 렌탈사로서 안정적이지만, PER 9 배와 PBR 0.77 배는 성장주라기보다 가치주에 가깝게 형성되어 있다. 건설 경기 악화로 인해 Biz 렌탈이 부진했던 과거의 악재가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으나, 단기 렌탈과 중고차 수출 회복이라는 새로운 모멘텀이 작동하고 있어 타이밍이 맞다.
실적의 핵심은 '수익성 개선'이다. 1 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6.7% 급증한 780 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단기 렌탈 부문의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내국인 국내 여행 수요 호조 덕분이다. 장기 렌탈 부문도 보유 대수 증가로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어 이익률이 개선되고 있으며, 수익성 높은 중고차 렌탈 비중 확대가 이를 가속화하고 있다.
시장의 눈이 멀어있는 '저평가'와 '수익성 폭발'의 만남
증권사 리포트는 중동 사태로 인한 중고차 수출 제약 등을 언급하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지만, 편집장의 해석은 정반대다. 경매 등 대체 경로가 원활히 작동하고 있어 실적 타격은 미미할 것이며, 오히려 어퍼니티에쿼티 파트너스의 인수 시도 불허 결정이 '기업 가치 극대화'를 위한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다. 현재 시총 1.2 조원은 영업이익 334 억 원 (2026E) 대비 PER 9 배 수준인데, 이는 역사적 저점이자 성장 모멘텀이 본격화되기 전의 '공급대기' 구간이다. 시장이 건설 경기 악화에만 집중해 렌탈 사업부의 구조적 개선과 현금 창출 능력을 간과하고 있다.
2026 년 예상 영업이익은 3,340 억 원으로 전년 대비 7% 성장할 전망이다. EPS 는 3,729 원으로 추정되며, PER 9 배는 동종 업계 대비 매우 낮은 수준이다. PBR 0.77 배는 순자산 가치보다 주가가 낮게 형성되어 있어 하방 경직성이 강하다. 영업이익률도 11% 대로 안정화되며 현금 흐름 (FCF) 이 흑자로 전환되는 등 재무 건전성이 개선되고 있다.
가장 큰 리스크는 중동 사태 장기화로 인한 중고차 수출 가격 하락 가능성이다. 만약 글로벌 공급망이 완전히 막혀 중고차 매각 속도가 둔화되면 수익성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다. 또한, 어퍼니티에쿼티 파트너스의 인수 시도 재개 시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나 이는 단기적 요인이다.
시가총액 1.2 조원인 이 회사가 영업이익 3,340 억 원을 창출하며 PER 9 배 수준이라면 적정시총은 최소 1.7 조 원 (주가 46,000 원) 이상으로 평가받아야 한다. 현재 가격 33,400 원은 시장이 과잉 반응한 리스크를 반영한 저평가 구간이며, 목표가 46,000 원까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 당장 매수하여 보유할 가치가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