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036460시가총액 3.5 조원, PER 4 배에 한국가스공사 매수 타이밍
현재가
37,750
목표가
55,000
상승여력
+45.7%
가격 비교
시총 비교
시가총액 3.5 조원에 불과한데 영업이익이 연 2 천억 원대라면 PER 4 배도 안 되는 가격인데, 이건 동네 슈퍼마켓 하나 사는 값으로 국가 에너지 인프라를 사겠다는 뜻이다.
지금 한국가스공사를 안 보면 손해인 이유는 '손실 회수'와 '저평가'가 동시에 터지는 타이밍이기 때문이다. 지난해까지 유가 하락과 손상차손으로 주가가 바닥을 치고 있지만, 올해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고유가 국면이 시작되면서 과거 인식했던 손실이 환입될 여지가 생겼다. 시총 3.5 조원이라는 규모감은 작아 보이지만, 이는 국가 에너지 안보의 핵심인 LNG 인프라를 거의 공짜에 가깝게 살 수 있는 기회다.
1 분기 영업이익이 9,100 억 원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특히 해외 자원개발 부문에서 캐나다 LNG 실적이 유의미하게 개선되었고, 호주 Prelude 등도 JKM 가격 강세로 하반기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세전이익은 순이자비용 감소와 지분법 이익 개선으로 흑자를 기록하며, 2026 년 EPS 가 12,131 원까지 회복될 전망이다.
손상차손 환입 여부와 고유가 국면이 맞물려 실적 폭발력 극대화
증권사 리포트는 '적정투자보수율 하락'과 '요금기저 감소'를 우려하며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지만, 편집장은 이 부분을 과소평가했다. 핵심은 지난해 반영된 대규모 손상차손이 올해 고유가 국면에서 일부 환입될 수 있다는 점이다. 시장이 아직 이 '회복력'을 가격에 완전히 반영하지 않았으며, 현재 0.3 배 PBR 은 역사적 저점 수준이다. 시총 3.5 조원인 이 회사가 정상화되면 적정 PER 4~5 배를 적용해도 시가총액은 4.5 조~5 조 원까지 갈 수 있다.
2026 년 예상 매출 34.3 조 원, 영업이익 23.3 조 원, EPS 12,131 원이다. 현재 PER 4 배, PBR 0.3 배로 동종 업계 대비 압도적으로 저렴하다. 시총 3.5 조원에 영업이익이 연 2 천억 원대라면 PER 3 배 수준으로, 이 성장률에 이 가격은 터무니없이 싸다.
만약 유가가 급격히 하락하여 손상차손 환입이 지연되거나, 정부의 요금 인상이 예상보다 더디게 이루어진다면 실적 회복 속도가 늦어질 수 있다. 또한 미수금 누적 규모가 하반기부터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는 배당성향 유지에 일시적인 부담을 줄 수 있다.
시가총액 3.5 조원인 이 회사가 손상차손 환입과 고유가 국면으로 인해 실적 회복이 확실시된다면 적정 시총 4.5 조~5 조 원까지 갈 수 있다. 지금 가격 37,750 원은 목표가 55,000 원 대비 45% 상승 여력이 있으며, PER 4 배라는 초저평가 매수 타이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