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D&I
014790PER 2배의 기적? HL D&I, 주택 마진 회복과 토목 수주 물량으로 시총 1조 원 갈림
현재가
2,790
목표가
5,500
상승여력
+97.1%
가격 비교
시총 비교
시가총액 1,056억 원. 서울 강남 빌라 한 채 값에도 못 미치는 이 가격에, 연 800억 원대 영업이익을 올리는 건설사를 산다니 PER 2배는 터무니없이 싼 것이다.
중동 사태 등으로 주택 마진 훼손 우려가 커지며 주가가 연초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하지만 HL D&I는 지난해 말 역대 최대 수주잔고를 쌓아올렸고, 이는 내년까지의 이익 성장을 보장하는 '먹거리'다. 현재 주가는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은 상태에서 지나치게 저평가된 구간이다. 시가총액 대비 영업이익 규모를 볼 때, 이 타이밍에 놓치면 후회할 것이다.
2분기 매출 4,330억 원, 영업이익 2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4%, +24.3% 증가할 전망이다. 토목 부문은 신규 현장 매출화로 이익률 회복이 예상되며, 주택 부문은 도급 주택의 원가율 안정화와 자체사업 비중 확대가 마진을 지탱한다. 연간 영업이익은 9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 최대 수주잔고 + 토목 이익률 회복, '저평가'를 '저렴함'으로 만드는 순간
증권사는 목표주가 5,500원을 유지하며 P/B 0.4배(적정) 대비 현재 0.2배로 극심한 저평가라고 지적한다. 시총 1,056억 원인 이 회사가 연간 990억 원 영업이익을 낸다면 PER는 1.1배 수준이 되어야 마땅하다. 현재 3.8배의 PER는 여전히 보수적인 추정치다. 시장이 중동 리스크에 과잉 반응해 주택주 전체를 매도하는 사이, HL D&I는 토목과 주택 양축 전략으로 실적을 견고히 하고 있다. 시총 대비 이익 창출 능력이 압도적이므로, 현재 가격은 안전마argin이 충분한 진입 구간이다.
2026년 예상 매출 1조 8,270억 원, 영업이익 990억 원, 순이익 320억 원. EPS 727원, PER 3.8배, PBR 0.2배. 시가총액 1,056억 원 대비 영업이익이 990억 원이면 PER 1.1배 수준으로 극도로 저렴함. 2027년 영업이익은 1,360억 원까지 성장 예상.
중동 사태 장기화로 주택 자재 가격 급등 시 마진이 추가로 훼손될 수 있다. 토목 공사의 원가 상승이 지속되어 이익률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실적 전망이 하향 조정될 수 있다.
시총 1,056억 원인 이 회사가 연간 990억 원 영업이익을 낸다면 적정 PER 1.5배 적용 시 주가 1,090원(PER 기준) 또는 P/B 0.4배 적용 시 5,500원이 된다. 지금 가격 2,790원은 극도의 저평가 구간이므로 매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