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460860동국제강, 시가총액 5300 억에 영업이익 860 억 기대? PER 17 배는 너무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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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5,328 억 원인데, 내년 예상 영업이익이 861 억 원이면 PER 17 배 수준이다. 철강업은 보통 PER 10 배도 안 되는데, 성장성까지 더하면 이 가격은 사실상 '공짜'에 가깝다.
지금 동국제강을 안 보면 손해인 이유는, 주가가 PBR 0.28 배라는 말도 안 되는 저평가 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시가총액 5,300 억 원이라는 규모는 동네 철물점 하나 살 돈보다 작지만, 이 회사가 벌어들이는 현금 흐름은 대형 제강사 못지않다. 중국산 수입 규제와 내수 성수기라는 타이밍이 겹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확정적인데, 시장은 여전히 '철강 불황'이라는 과거의 기억에 갇혀 있다.
1 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70% 급증하며 200 억 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봉형강 판매량 회복과 후판 스프레드 확대, 그리고 고정비 절감 효과가 합쳐진 결과다. 특히 중국산 수입 규제로 인해 내수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가져오면서, 2 분기에도 186 억 원의 영업이익을 이어갈 전망이다.
PBR 0.28 배에 영업이익 370% 폭증, 철강업의 '공짜' 기회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PBR 0.27 배 수준이라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다고 조심스럽게 말하지만, 이 숫자의 진짜 의미는 '시장 가격이 회사의 가치를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시가총액 5,328 억 원은 회사가 벌어들일 미래 현금 흐름의 절반도 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만약 PER 17 배라는 정상적인 성장주 밸류에이션을 적용하면 적정 시가총액은 6,200 억 원을 넘어야 한다. 즉, 현재 주가는 내재 가치 대비 최소 30% 이상 할인된 상태이며, 이 괴리는 곧바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
2025 년 예상 영업이익은 594 억 원에서 2026 년 861 억 원으로 급증할 전망이다. EPS 는 166 원에서 583 원으로 3 배 이상 뛰며, PER 은 49 배에서 17 배로 급락한다. PBR 0.27 배는 역사적 저점 수준으로, 시가총액 대비 순자산 가치의 27% 만 주고 산다는 뜻이다. 매출액은 3 조 5 천억 원대로 회복세를 보이며 영업이익률은 2.4% 에서 3.6% 로 개선된다.
만약 중국산 수입 규제가 예상보다 늦게 풀리거나, 철근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면 후판 스프레드가 축소되어 실적 개선 속도가 더딜 수 있다. 또한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인한 원가 부담 증가와 대규모 정비비 지출이 예상 이익을 잠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시가총액 5,328 억 원인 동국제강은 영업이익 861 억 원을 벌어들일 잠재력을 가진 성장주다. PER 17 배와 PBR 0.27 배라는 압도적 저평가 요소를 고려할 때 적정 시가총액은 6,200 억 원 이상이다. 지금 가격은 매수하기 가장 좋은 타이밍이며, 목표가 14,000 원까지 도달할 확률이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