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000720현대건설, 시가총액 20 조 원에 숨겨진 '원전 + 중동' 폭발력
현재가
183,400
목표가
240,000
상승여력
+30.9%
가격 비교
시총 비교
시가총액 20.4 조 원이면 국내 대형 건설사 중 가장 싼 밸류에이션인데, 사실은 미국 원전과 중동 재건이라는 거대 수주 잔고가 숨어 있는 '숨겨진 보석'이다.
왜 지금 봐야 하냐고? 현재 주가는 52 주 최고가 근처지만, 이는 과거의 실적 부진을 반영한 것일 뿐 미래의 폭발력을 담보하지는 않는다. 시총 20 조 원이라는 거대 규모에도 불구하고, 향후 3 년간 100 조 원이 넘는 해외 대형 수주가 확정적으로 들어오는 구조다. 특히 중동 리스크가 해소되고 원전 계약이 구체화되는 2 분기부터 실적과 밸류에이션이 동시에 튀어 오를 타이밍이다.
핵심은 '센티 개선'이다. 1 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4% 줄었지만, 이는 주택의 일회성 환입 효과와 플랜트 원가율 조정 때문이며, 2 분기부터는 본궤도에 오른다. 미국 페르미 마타도르 원전 FEED 종료 후 본계약 협상 (7 월 목표) 과 불가리아 대형원전 ESC 계약 체결이 핵심 트리거다. 중동 재건 기대감으로 인한 수주 잔고 증가와 함께, 2026 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2% 급증할 전망이다.
증권사도 조심스러워한 '60 배 PER'의 진짜 의미
하나증권이 목표주가 24 만 원을 제시하며 60 배 PER 을 적용한 것은, 시장이 아직 현대건설을 단순 건설사가 아닌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재평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시가총액 20 조 원은 과거의 저성장을 반영하지만, 향후 3 년간 영업이익이 1.2 조 원에서 1.7 조 원으로 급증할 때 이 가격대는 터무니없이 싸다. 시장이 '원전 계약 불확실성'을 두려워해 주가를 묶어두지만, 실제로는 2 분기부터 수주 잔고가 100 조 원을 넘어서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시작될 것이다.
2026 년 예상 영업이익은 7,597 억 원 (전년 대비 +16%), 순이익은 4,526 억 원 (+21%) 으로 추정된다. EPS 는 4,027 원에서 2027 년 7,699 원으로 두 배 가까이 성장할 것이다. 현재 PER 42 배는 높게 보이지만, 2027 년 예상 PER 은 20 배대로 떨어지며 역사적 저평가 구간으로 진입한다. PBR 역시 2.5 배 수준에서 3 배 이상으로 재평가될 여지가 충분하다.
가장 큰 리스크는 중동 정세 불안과 원자재 가격 급등이다. 만약 호르무즈 해협 봉쇄나 전쟁 확전 시 자재 수급이 차질을 빚어 마진율이 1% 이상 하락하면, 목표가 하단인 19 만 원까지 조정받을 수 있다. 또한 미국 원전 계약 체결이 지연되거나 조건이 불리하게 협상될 경우,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소멸할 위험도 존재한다.
시가총액 20 조 원인 이 회사가 향후 3 년간 100 조 원 이상의 대형 수주와 함께 영업이익 60% 성장을 달성한다면 적정시총은 최소 23 조 원 (주가 20 만 원) 에서 26 조 원 (주가 24 만 원) 까지 갈 수 있다. 지금 가격은 중동 리스크를 과잉 반영한 저평가 구간이므로, 단기간의 변동성을 감수하더라도 '매수'하여 장기적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노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