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035420네이버, AI 인프라 19조원 가치 인정받다. 시총 43조 원에 'AI 엔비디아'를 산다?
현재가
279,000
목표가
450,000
상승여력
+61.3%
가격 비교
시총 비교
시총 43조 8천억 원. 이 가격은 네이버의 검색과 광고 본업 가치를 거의 공짜로 준 셈이다. AI 데이터센터라는 새로운 엔진이 달린 자동차가 시세 10억인데, 차체 값만 받고 있는 격이다.
네이버 주가가 52주 저점인 19만원에서 반등해 현재 27만 9천 원까지 올랐지만, 여전히 '저평가' 구간이다. 시장은 네이버를 단순한 검색/광고 기업으로 보고 있지만, 리포트는 이를 'AI 인프라 허브'로 재평가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 최대 AI 팩토리를 구축한다는 점은 기존 밸류에이션의 틀을 완전히 깨뜨리는 사건이다. 지금 이 타이밍에 놓치면, 네이버가 단순 플랫폼에서 글로벌 AI 인프라 기업으로 리레이팅되는 기회를 놓치게 된다.
네이버는 엔비디아와 함께 최대 1GW 규모 AI 팩토리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2027년 상반기 55MW 시작해 2031년까지 1GW로 확장된다. 이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CAPA다. 리포트 측은 이를 통해 연간 반복매출 17조 원, 영업이익률 30% 이상의 고수익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추정한다. 특히 2029년 기준 AI DC 매출 3.9조 원, 영업이익 0.8조 원을 예상하며, 이는 기존 본업 성장성과 별개로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함을 의미한다.
보수적 추정에도 AI 팩토리 가치만 19조원... 시총 대비 괴리감 폭발
증권사는 '보수적'인 전제로 네이버 AI DC의 현재가치를 19조 원으로 산출했다. 이는 2029년 가동될 220MW 기준, 차입금과 할인율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만약 Full CAPA(1GW)를 고려한다면 그 가치는 62조 원에 달한다. 현재 네이버 시총이 약 44조 원인데, 이 중 AI 인프라 가치가 최소 19~20조 원 이상이라고 본다면, 나머지 검색·광고·핀테크 등 기존 사업군은 거의 공짜로 주는 셈이다. 시장은 아직 이 '보유 자산'의 가치를 완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가 가진 IaaS-PaaS-SaaS-AI 모델 풀스택 역량은 타 네오클라우드 대비 독보적이다. 이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발현될 때, 현재 시총 43조 원은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2025E":{"매출":"12조 35억","영업이익":"2조 208억","EPS":"13,256원","PER":"21.0배"},"2026E":{"매출":"13조 681억","영업이익":"2조 351억","EPS":"12,497원","PER":"22.3배"},"2027E":{"매출":"15조 326억","영업이익":"2조 604억","EPS":"14,978원","PER":"18.6배"}}
1) 자본조달 방식 미확정: 외부 투자 유치 실패 시 이자비용 부담 증가 및 EPS 희석 가능성. 2) AI 수요 지연: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위축으로 인해 계획된 GPU 가동률 확보가 어려울 경우 매출 실현이 늦어질 수 있음.
시총 43조 8천억 원인 네이버는 AI 팩토리 가치만 최소 19조 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본업 가치(약 46조 원)와 합산 시 기업가치 64조 6천 원, 목표주가 45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현재가는 목표가 대비 약 38% 하방 여지가 있으며, AI 인프라 리레이팅의 초기 단계이므로 '매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