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004020현대제철, 시가총액 5.8 조에 PBR 0.3 배는 '공급 부족'의 착각이다
현재가
43,550
목표가
50,000
상승여력
+14.8%
가격 비교
시총 비교
시가총액 5.8 조 원이면 서울 강남 빌딩 한 채 값도 안 되는데, 국내 철강 시장의 핵심 인프라를 장악하고 있는 이 회사를 사기엔 너무 싼 가격이다.
왜 지금 봐야 하냐고? 현재 주가는 PBR 0.3 배 수준으로 역사적 저점 근처다. 시가총액 대비 영업이익 규모가 압도적으로 작게 반영되어 있어, 실적 턴어라운드만 되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즉각 발생한다. 중동 전쟁 등 물류비 부담은 일시적 변수일 뿐, 2 분기부터는 스프레드 확대로 수익성이 급격히 개선될 터라 지금이 가장 매력적인 진입 타이밍이다.
1 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하며 적자 우려가 있었지만, 이는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상쇄된 일시적 현상이다. 핵심은 2 분기다. 계절적 수혜로 판매량이 456 만 톤까지 늘고, 열연과 철근 가격 인상이 원재료비 상승을 상쇄하며 스프레드가 4 만 원/톤 개선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2 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무려 465% 급증한 889 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의 공포는 '일시적 적자'지만, 편집장의 눈에는 '폭발적 턴어라운드'가 보인다
증권사 리포트는 1 분기 실적 부진을 강조하며 조심스럽게 전망하지만, 진짜 핵심은 2 분기의 폭발적인 성장률이다. 현재 시총 5.8 조 원은 2026 년 예상 영업이익 4,629 억 원을 반영한 PER 12 배 수준인데, 이는 철강 업황이 정상화될 때 나올 법한 저평가다. 시장이 물류비 리스크에 과반응해 PBR 0.3 배까지 떨어뜨린 것은 명백한 오세팅이다. 편집장 추정에 따르면, 정상적인 스프레드 회복 시 적정 PER 15~20 배를 적용하면 주가는 48,000 원에서 62,000 원 사이로 재평가받아야 마땅하다.
2026 년 예상 영업이익은 4,629 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1% 급증할 전망이다. EPS 는 1,437 원에서 2,896 원으로 두 배 가까이 뛰며 PER 은 29.6 배에서 14.7 배로 급락한다. PBR 0.29 배는 역사적 하단 구간으로, 현재 주가는 기업 가치가 내재된 이익의 30% 수준에 불과하다. 시총 대비 영업이익 규모가 압도적으로 작게 책정되어 있어, 실적 턴어라운드 시 주가 상승 탄력이 매우 클 것이다.
중동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물류비 부담이 1 분기보다 더 커져 수익성 개선 속도가 늦어질 수 있다. 또한 자동차용 강판 가격 인하세가 예상보다 강력하게 지속되면 ASP 하락폭이 원재료비 상승을 상쇄하지 못해 스프레드 확장이 지연될 위험이 있다.
시가총액 5.8 조 원인 이 회사가 2 분기 영업이익 889 억 원의 턴어라운드를 통해 PER 14 배 수준으로 재평가된다면 적정 시총은 최소 6.4 조 원 이상이다. 현재 주가는 시장이 과반응한 리스크를 반영해 저평가된 상태이므로, 지금 가격이 매수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