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039490키움증권, 시총 11 조 원에 영업이익 5 천 억의 '저평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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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1.1 조 원인데 분기 영업이익이 6 천억을 넘나드는 수준이면 PER 7 배도 채 안 되는 가격, 이건 성장주 가격이 아니라 가치주 할인된 가격이다.
왜 지금 봐야 하냐고? 시가총액 11 조 원이라는 거대한 숫자 뒤에 숨겨진 건 '실질적인 수익 창출 능력'의 폭발이다. 브로커리지 수수료는 부진했지만, 운용손익과 배당수익이 사상 최대를 경신하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0% 급증했다. 시총 대비 이익 규모가 압도적으로 커서 PER 7 배 선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시장이 키움의 '새로운 수익 모델'을 아직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핵심은 ETF LP(유동성공급자) 1 위 사업자로서의 지위가 확실해졌다는 점이다. 최근 대형주 및 ETF 중심 시장 흐름에서 키움의 관련 수익이 급증했고, 운용손익과 배당금/분배금이 합쳐져 분기 순이익이 4,764 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폭증했다. 특히 상품운용손익이 2,962 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단순 거래 수수료 의존도를 탈피한 '자산운용형 증권사'로의 체질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
ETF LP 1 위, 시총 11 조 원에 영업이익 5 천 억의 괴리
증권사 리포트는 브로커리지 수수료 부진을 지적하지만, 편집장은 이를 '과거의 그림자'로 보고 있다. 키움은 이미 ETF LP 1 위 사업자로서 중소형 운용사까지 커버하며 관련 수익을 꾸준히 창출하고 있고, 발행어음과 퇴직연금 등 신사업 진출로 수익 다각화를 완성했다. 현재 시총 11.1 조 원에 비해 분기 영업이익이 6 천억 원 수준이라면 연환산 영업이익은 2.4 조 원에 육박한다. 이 실적을 반영한 적정 PER(7~8 배) 를 적용하면 시가총액은 13~15 조 원까지 가야 마땅하다. 시장은 여전히 '거래량 의존형'으로만 키움을 보고 있지만, 자산운용과 신사업이 주효해지며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다.
2026 년 예상 EPS 는 55,477 원 (PER 7.6 배), PBR 은 1.34 배 수준으로 추정된다. 분기 영업이익이 6,212 억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급증했으며, 순이익은 4,764 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시총 11 조 원 대비 연간 예상 영업이익 2.4 조 원이면 PER 7 배 선에서 거래되고 있어 역사적 저평가 구간이다. ROE 는 19.68% 로 15% 목표치를 이미 달성했으며, 주주환원 정책으로 자사주 소각과 배당성향 유지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이 구체화되지 않을 경우 주가 상승 탄력이 제한될 수 있다. 또한 대형주 및 ETF 중심의 시장 흐름이 급격히 전환되어 리테일 점유율이 더 하락할 경우 브로커리지 수익 구조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
시가총액 11.1 조 원인 이 회사가 ETF LP 1 위와 자산운용 실적 폭발로 인해 연환산 영업이익 2.4 조 원을 창출한다면 적정시총은 13~15 조 원까지 갈 수 있다. 현재 가격은 PER 7 배 선에서 역사적 저평가 구간이므로, '매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