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375500DL이앤씨, 시가총액 3.5 조에 숨겨진 원전·SMR 프리미엄은 아직 반영 안 됨
현재가
91,300
목표가
145,000
상승여력
+58.8%
가격 비교
시총 비교
시가총액 3.5 조원인데 영업이익이 연평균 5 천억을 찍고 PBR 0.7 배라면, 이 가격에 '미래 원전'과 'SMR' 옵션까지 무료로 달라고 하는 셈이다.
왜 지금 봐야 하냐면, DL이앤씨는 단순 건설사가 아니라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의 핵심 파트너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주가는 12 개월 선행 P/B 0.66 배에 불과해 종합건설사 중 밸류에이션이 가장 매력적이다. 특히 2026 년 4 월 미국 SMR 기업 엑스에너지 지분 가치만도 1,600 억 원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현재 시가총액의 5% 를 차지하는 거대한 숨겨진 자산이다. 이 회사가 가진 현금성 자산 1.28 조 원과 마진 개선세까지 더하면, 지금이 '저평가' 구간을 파는 가장 확실한 타이밍이다.
핵심은 실적의 질적 변화다. 1 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4% 급증하며 컨센서스를 49%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는 2021~2022 년 고원가 현장 비중이 6% 미만으로 줄어든 결과로, 주택 마진이 안정 궤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엑스에너지와의 SMR 설계 계약 체결을 통해 2027 년까지 용역 수익은 물론, 워싱턴주 640MWe 대형 원전 EPC 수주 기회까지 확보했다. 팀코리아의 해외 대형 원전 사업 참여 가능성까지 더하면 성장 동력이 단순 건설을 넘어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재평가받을 여지가 충분하다.
현금 1 조 2 천억 보유, 마진 개선과 SMR 프리미엄이 만개할 때
증권사 리포트는 '목표 P/B 1.0 배'를 적용해 145,000 원을 제시했지만, 이는 아직 시장의 과열을 반영하지 않은 보수적 접근이다. DL이앤씨의 현재 시가총액 3.5 조 원은 SMR 사업 참여와 대형 원전 EPC 수주 가능성을 완전히 할인한 가격이다. 만약 이 회사가 향후 1~2 년 내 해외 원전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거나, 엑스에너지 지분 가치가 재평가된다면 P/B 1.0 배는 기본이고 1.5 배 이상도 충분히 가능하다. 현재 시총 대비 영업이익 규모가 압도적이고 현금 흐름이 탄탄한 상태에서, 시장이 아직 '원전 테마'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기회다.
2026 년 예상 영업이익은 5,300 억 원으로 전년 대비 37% 성장할 전망이다. EPS 는 10,848 원에 달하며 PER 9.1 배 수준이다. PBR 은 0.72 배로 역사적 저점 구간을 유지하고 있다. 순현금은 1.28 조 원으로 건설사 중 최상위 재무 안정성을 자랑한다. 배당수익률도 2.2% 를 기록하며 주주환원 정책 기대감까지 더해진 상태다.
첫째, 해외 대형 원전 사업 수주 시기가 지연되거나 EPC 계약 체결이 불발될 경우 성장 동력이 일시적으로 둔화될 수 있다. 둘째, 글로벌 금리 상승으로 건설 자금 조달 비용이 급증하거나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커지면 마진 개선세가 예상보다 더디게 나타날 수도 있다.
시가총액 3.5 조 원인 이 회사가 SMR 파트너십과 대형 원전 수주 기회를 통해 P/B 1.0 배 이상으로 재평가될 여지가 충분하다. 현재 가격인 91,300 원은 적정 시가총액 4.65 조 원 (주가 120,000 원) 대비 약 24% 할인된 수준이며, 낙관적 시나리오 하에서는 160,000 원까지 도달 가능하다. 지금이 매수하기 가장 좋은 타이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