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064350방산 저평가의 끝판왕? 시가총액 20조, 영업이익 1천억 시대 진입하는 현대로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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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20조 원. 국내 방산 5사 중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Forward PER 약 18배)을 적용받고 있지만, 수주잔고 10조 원의 무게감은 이미 완성된 상태다.
왜 지금 봐야 하냐면, 주가가 52주 최저 근처인 16~17만 원대에서 박스권 하단을 맴돌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실적 우려 때문이지만, 디펜스솔루션 부문의 폴란드 K2 전차 2차 계약 양산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그 우려는 기우로 사라지고 있다. 시가총액 대비 사업 규모감이 압도적으로 싸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한 2,882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부합했다. 핵심 동력인 폴란드 K2 전차 2차 양산의 매출 인식이 확대되면서 디펜스솔루션 매출이 전년 대비 31.9% 급증했다. 루마니아 사업 등 중장기 수주 모멘텀도 여전히 유효하다.
폴란드 K2 양산 본격화, 방산 수출 실적의 '가시점' 도달
증권사는 루마니아 전차 사업의 진척 부진을 우려하지만, 핵심은 이미 확정된 폴란드 수주다. EU SAFE 대출을 활용한 라인메탈과의 경쟁 구도에서 현대로템이 밀린다는 우려는 과장이다. 시장은 아직 '수주 기대감' 단계로 평가하고 있지만, 우리는 '실적 실현' 단계에 진입했다. 현재 시가총액 20조 원 대비 2026년 예상 영업이익 1,180억 원을 고려하면 Forward PER 18배는 방산 기업치고는 터무니없이 싼 가격이다. 적정시총은 최소 24조 원 이상으로 봐야 한다.
2025년 매출 5,839억 원, 영업이익 1,005억 원 (PER 26배) 2026년 예상 매출 6,854억 원, 영업이익 1,180억 원 (Forward PER 18.4배) 2027년 예상 매출 7,427억 원, 영업이익 1,293억 원 수주잔고: 디펜스솔루션 약 10조 원, 레일솔루션 약 18.5조 원
루마니아 전차 수주 실패 시 중장기 성장 동력 부족 우려. 폴란드 K2 전차 양산 일정 지연 또는 마진 압박으로 영업이익률이 예상보다 낮아질 가능성.
적정시총 24조 원(주가 약 22만 원) 이상으로 평가된다. 현재 가격 18만 5천 원은 저평가 구간이므로 매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