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064350현대로템: 공장이 풀가동 중일 때 사야 하는 이유 (목표가 31만 6천원)
현재가
213,000
목표가
316,000
상승여력
+48.4%
가격 비교
시총 비교
시가총액 23조 원. 이 가격에 전 세계가 갈구하는 K-2 전차의 생산 라인과 고속철도 기술력을 산다는 건, 방산과 모빌리티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가장 효율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이다.
왜 지금 봐야 하냐면, 현대로템은 '수주'라는 불확실성에서 '실적'이라는 확실성으로 넘어가는 전환점에 서 있기 때문이다. 창원 공장 투어 결과, 방산 라인은 이미 풀가동 중이고 철도 라인도 해외 물량으로 가득 차 있다. 증설을 감행했다는 건 미래 수주가 보장되었다는 강력한 신호다. 시총 대비 현재 이익 규모가 아직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본다.
핵심 트리거는 방산 수출의 가속화다. 폴란드 EC-2 물량 조립이 한창이며, K-2GF 116대 계약 중 상당수가 제작 중이다. 기존 전망인 2026년 30대 인도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라크, 루마니아, 페루 등 추가 수출 파이프라인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캐나다 RFI 대응도 진행 중이다. 철도 부문에서도 뉴욕 메트로 대규모 수주 가능성이 점쳐진다.
방산 라인 풀가동 + CAPA 25% 증설 = 실적 성장은 이미 정해졌다
증권사가 조심스럽게 '수주 가시성'을 언급했지만, 현장의 모습은 다르다. 공장이 꽉 차 있다는 건 이미 돈이 들어온다는 뜻이다. 현대로템은 철도 공장을 방산 공장으로 전환하며 CAPA를 25% 확대 중이다. 이는 단순한 증설이 아니라, '다음 수주'를 미리 확보했다는 증거다. 현재 시가총액 23조 원 대비, 2027년 영업이익 1,443억 원을 고려하면 PER 19배 수준으로 동종 글로벌 피어(Rheinmetall 등) 대비 저평가 구간이다. 시장이 아직 '수주 기대감' 단계에서 벗어나지 못해 생기는 괴리를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
2025년 영업이익 1,006억 원 (PER 26.6배), 2027년 영업이익 1,443억 원 (PER 19.3배). 매출은 2027년 8,535억 원까지 성장 전망. ROE는 2027년 26.1%로 높은 수익성 유지. PBR 7.22배는 방산 기업치고 합리적인 수준이나, 이익 성장률을 고려하면 부담스럽지 않다.
첫째, 해외 방산 수주 계약 체결 시기가 예상보다 지연될 경우 실적 가시성이 낮아질 수 있다. 둘째,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해 해외 장기 계약의 마진이 기대보다 낮아질 수 있다.
적정시총 34조 원(주가 기준 약 31만~35만 원)까지 갈 수 있다. 현재 21만 3천 원은 저평가 구간이므로 매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