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032640LG유플러스, 시가총액 7 조 원에 영업이익 1 조 원 시대 진입...PER 9 배는 너무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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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7 조 원이면 서울 강남 빌딩 한 채 값도 안 되는데, 영업이익이 연 1 조 원을 찍고 PER 9 배에 거래되는 이 '돈벌이 기계'를 왜 외면하는지 모르겠다.
지금 LG유플러스를 안 보면 손해인 이유는 명확하다. 과거의 통신사 이미지에서 벗어나, 이제는 AIDC(데이터센터) 사업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이 7% 대로 치솟는 '고수익 기업'으로 재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시가총액 7 조 원이라는 규모는 작아 보이지만, 이는 단순한 통신사가 아니라 데이터 인프라의 핵심 플레이어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경쟁사들의 위약금 면제와 신규 가입자 유입이 마케팅 비용 증가 없이 순이익으로 직결되는 구조적 개선이 완성된 지금, 이 가격에 매수하지 않으면 1 년 뒤 후회할 것이다.
핵심은 2026 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2.4% 급증하여 1 조 920 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점이다. 특히 기존 데이터센터 가동률 상승과 신규 DBO(데이터센터 빌딩 운영) 사업이 결합되며 IDC 매출이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 마케팅비 증가는 최소화하면서 인건비 절감 효과까지 더해져, 영업이익률은 7.0% 수준으로 견고하게 유지될 전망이다.
시장의 눈은 아직 '통신사'에 머물러 있지만, 진짜 가치는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있다
증권사 리포트는 보수적으로 '컨센서스 부합'을 강조하지만, 편집장의 해석은 다르다. 시장은 여전히 LG유플러스를 성장률이 둔화된 전통 통신사로 보고 PER 9 배 선에서 묶어두고 있다. 하지만 영업이익이 1 조 원을 넘어서고 AIDC 사업이 두 자릿수 성장을 주도하는 시점에, 이 회사는 이제 '성장주'와 '가치주'의 경계선을 넘어섰다. 현재 시총 7 조 원은 2026 년 예상 영업이익 1 조 원에 비해 PER 9 배 수준인데, 이는 성장률이 둔화된 통신사에게는 적정하지만, 데이터센터 사업이 급성장하는 기업에게는 지나치게 저평가된 가격이다. 시장이 아직 반영하지 못한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과 'AIDC 성장 동력'이 합쳐지면, 시가총액은 8 조 4 천 억 원 이상으로 재평가될 여지가 충분하다.
2026 년 예상 영업이익은 1 조 920 억 원 (전년 대비 +22.4%), 영업이익률 7.0% 로 급등할 전망이다. 현재 PER 9.0 배, PBR 0.78 배로 역사적 저평가 구간이며, 배당수익률은 4.48% 에 달한다. EPS 는 1,781 원으로 전년 대비 46% 이상 성장하여 주가 하단을 단단히 받치고 있다.
데이터센터 가동률이 예상보다 더디게 상승하거나, 경쟁사들의 가격 전쟁이 심화되어 서비스 수익성 개선세가 둔화될 경우 목표가 도달이 지연될 수 있다. 또한, 금리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이자 비용 증가나 대규모 CAPEX(설비투자) 필요성이 발생할 경우 현금 흐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시가총액 7 조 원인 이 회사가 AIDC 사업 성장과 비용 효율화로 영업이익 1 조 원 시대를 연다면 적정시총은 8 조 4 천 억 원까지 갈 수 있다. 현재 가격은 PER 9 배라는 저평가 수준에서 매수할 만한 명분으로 충분하다.